여러 브랜드의 토너패드를 사용해봤는데 장점은, 1. 패드가 촉촉합니다 일단 토너패드중에서 토너가 흠뻑 적셔지지 않는걸 사용하면 닦는도중에 좀 거친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거는 밑에 에쎈스가 깔려있을정도로 흠뻑 적셔져 있어서 오래도록 닦아도 촉촉해요 2. 패드가 크고 도톰합니다 패드크기가 이때까지 사용해봄 제품중에서는 가장커요! 손바닥만한 크기라서 한번 닦을때 넓은 부위가 닦여서 닦토만 한다면 정말 빠르게 정리가능하고 또 패드자체가 도톰해서 보풀이나 자극면도 덜해요 그리고 크기가 크다보니 열감이 오를때 적은 장수로 넓은 부위에 붙일 수 있는게 스킨팩할때도 좋아요 다른 작은 패드들은 볼 하나에 적으면 2개 많으면 3개까지 붙이는데 넘 아까웠음 3. 에센스자체가 순합니다 눈이 많이 예민한 편이라 자극적인 스킨은 눈가에 가져다 대도 진짜 눈물 줄줄 흐를정도로 따갑고 아픈 패드도 있었는데 이걸로 눈꼽도 때줄수 있을만큼 순하고 병풍 추출액이 있어서 그런지 쓰고나면 트러블이 살짝 진정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에센스 자체도 많이 들어서 열감 오를때는 패드를 아예 남은 에센스 부분에 적셔서 올리기도 합니다 빠르게 진정되고 좋아요! 4. 케이스가 편리합니다 잡고 돌려서 여는방식이 아니라 간단하게 위아래로 열 수 있는 방식이 꽤 편하네요. 그리고 디자인적인 면으로도 부가적인 요소 빼고 깔끔함으로 승부를 봐서 그것도 취향이고 용기가 투명해서 남아있는 에센스 양이나 패드도 가늠하기가 쉬워요. 이 외에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타브랜드에 비해 너무 비싼 느낌도 없고 오히려 들어있는 에센스 양이나 패드의 질감부분을 보면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품이 배송왔을때 뽁뽁이가 아닌 종이완충제를 보면서 환경을 신경쓰는 브랜드인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동봉된 집게도 같이 쓸 수 있어 좀 더 위생적으로 패드를 꺼내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